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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과 더불어 “내면의 즐거움”을 주는 ‘조국의 산하 음악회’
40년간 조국의 산과 강을 주제로 ‘한국가곡’을 작곡, 보급한 정영택 작곡가
 
kpakyh 기사입력  2019/06/10 [17:26]
▲ 조국의 산하 음악회     © kpakyh


우리 대한민국 조국의 강과 산이 주는 매력은 무엇일까
? 산은 나를 외롭게 하지 않고, 평온한 마음과 새로운 생각을 하게하고, 야속함이 고마움으로 바뀌는 내 마음의 휴식처이다. 햇살 촉촉이 젖어있는 오솔길을 밟아 가면 내가 어릴 적 속사랑 다 못 준 어머니 같은 산이나를 반기어준다. 새벽 범종 소리에 산새 눈 뜨는 맑은 시냇물 소리 산이 날 부르네이런 노래를 흥얼거리며 산에 오르다 보면 어느새 산 중턱에 다다른다. 산과 더불어 불리는 이런 조국의 산과 강을 노래하다보면 우리의 산과 강을 보다 잘 가꾸고 보호해야 겠다는 의미있는 행복에 빠져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내면의 즐거움을 주는 품격있는 가곡을 작곡하여 보급하여 온 산이 날 부르네의 작곡자 (전 영훈고 교장)1975년 영훈고 음악교사 시절부터 40년 넘게 청소년을 위한 생활가곡 콘서트를 전개해 왔다. 지금은 퇴직하여 음악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생활가곡 보급에 힘쓰고 있지만, 대중가요에 밀려, 가곡은 우리 생활주변에서 불리워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예술가곡은 고난도의 성악적 기교와 다소 심오한 철학적 접근이 필요하여 일반 대중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다.


산을 주제로 한 노래들은 많이 있지만 우리의 생활 속에 밀접하게 와 닿는 노래는 그리 많지 않다고 본다 /산과 어우러지는 삶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지를 알고, 내면의 즐거움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하여 쉽게 부를 수 있고, 쉽게 이해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가곡을 통하여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서 40년 넘게 작곡활동에 임하게 되었다. 일반 대중에게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산을 주제로 한 생활가곡 2집을 음반과 더불어 악보집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산이 날 부르네/청풍명월/월악산/백두산/솔바람 소리/독도/섬진강에서/가을 관악/남산골 한옥마을/소나무처럼//청보리밭/옛 친구, 등 한 두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생활가곡이다. 산이 날 부르네는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잘 부르고 못 부르는 차원을 떠나 한국 서정시에 한국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조국의 산과 강을 주제로 한 조국산하 음악회는 어느 다른 음악회보다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품격있는 생활가곡이야 말로 내면의 즐거움을 주는 노래임은 분명하다. 정서적으로 메말라 있는 현대의 젊은이와, 많은 대중들에게 (대중가요만이 아니라) 이런 노래가 많이 불려 질 때, 우리나라는 보다 높은 차원의 문화로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정영택 작곡가는 힘주어 말 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금번 롯데 콘서트에서 이루어지는 음악회는 의미가 있고 재미있는 가곡을 관현악 반주로 하게 된다. 국내 유수한 합창단과 국내 정상급 현직 교수들로만 이루어진 성악가들이 출연 하게 된다. 의미를 더하여 동영상을 따로 제작하여 동영상을 보면서 음악감상을 하게 되니까 더욱 재미있는 음악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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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0 [17:26]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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