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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창릉천에 쏘아올린 작은 흙공
천연 미생물 발효용액(EM)과 황토를 섞어 만든 흙공, 하천 바닥 오염 물질 분해해 수질 개선
 
이현재 기자 기사입력  2019/03/24 [15:25]
▲ 세계 물의 날 맞이 고양 창릉천 주변 정화활동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이하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소재 창릉천에서 창릉천 수계 자원봉사단체들과 타 수계 단체협력으로(고양줌센터, 대한적십자회 고양지사,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외 개인봉사자, 협력단체 고양자연생태연구회) 연합정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일 행사는 창릉천 주변 △쓰레기 줍기 △생태교육 △EM흙공 던지기 로 진행됐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지부장 이승주)는 이날 21명의 경험많은 성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학생,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자들을 이끌며 금일 연합자원봉사에서 모범을 보였다. 
 
하천오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러한 환경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이 오염된 하천을 살리는데 많은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창릉천에 던진 흙공은 방선균,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80여종의 미생물균과 황토를 섞어 만든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으로 흙공에 포함된 미생물들이 하천 바닥에 쌓인 오염 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여러 실험 결과, EM발효액은 각종 유해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살리는데 탁월한 기능을 하는것이 밝혀진 바 있다.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식품 산화 방지, 음식물 쓰레기 발효, 그리고 부패 억제와 그곳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의 생태환경도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다양한 효과들을 해내는 해결사이다. 
 
이 날, 연합정화 활동을 주관한 고양줌센터 배은숙 원장은 “학생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훗날 노인이 되었을때, 현재 펼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자연생태계가 잘 복원되어 창릉천에서 뛰놀던 여러분들의 성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정말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먼저는 어른들부터가 책임감을 갖고 창릉천을 살리겠다”고 피력했다.
 
연합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오늘 많은 사람들이 나와 이 뜻깊은 자원봉사를 하게되어 너무 좋았는데, 한 가지 놀란 점은 마지막 까지 성심성의껏 자원봉사를 하고 비가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마다않고 마무리까지 깔끔히 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정말 너무 멋있다”며 “이렇게 봉사를 확실하게 잘하는 곳은 없다”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줄 것을 부탁했다.
 
지나가던 한 시민은 “서로 다른 존재들이 공생하며  소생과 조화를 이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EM이라는 미생물 세계를 통해 융합과 협업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EM이야말로 인간과 지구가 조화롭게 만들어가야 할 모델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게 아닐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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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4 [15:25]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울트라캡숑 19/03/25 [19:44] 수정 삭제  
  훌륭합니다. 봉사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여러 단체가 같이했다니 놀랍네요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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