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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로데오거리 광장, ‘산본생선가’ 생물 아구요리 대박”
손님층 다양, 점심 메뉴 ‘생선구이’ 가성비 ‘갑’
 
강영한 기자 기사입력  2018/06/01 [00:55]

군포시청 앞 산본로데오거리광장, 중앙공원과 산본역 사이의 이곳이 군포시의 핫플레이스 소위 젊음과 문화의 거리이다.


그동안 군포시는 상인회와 함께 지속적인 산본로데오광장 활성화 정책을 펼쳐, 젊고 새로운 문화의 거리 만들기 및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로데오거리 조성에 힘써왔다.


군포시의 맛집의 상당수가 이곳에 몰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청쪽에서 광장으로 진입하다 첫 번째 블록 오른쪽의 서련빌딩 2산본생선가가 군포 맛집 중 상위레벨에 속한다며, 이곳을 즐겨 찾는 이들의 귀뜸이다.

 

▲ 군포 생선가의 맛을 이끌어 가는 송묘순 사장과 식구들     © kpakyh


산본생선가는 아구(아귀, 이하 아구) .탕과 생선구이가 전문으로, 젊은 층보다는 중년들이 더 즐기는 메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집은 20대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의 손님까지 전체 연령층이 찾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아구 요리하면 경남 마산과 전북 군산이 유명하다. 그 중 마산을 먼저 꼽지만 전북 군산 역시 만만치가 않다. 군산은 바다를 끼고 있으며 또한, 전라도의 소문난 음식 솜씨 명성에 걸맞게 손꼽히는 향토음식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그중에 복어 요리와 아구 요리, 간장게장 등이 그 대표라 할 수 있다. ‘산본생선가의 송묘순 사장의 고향은 전북 익산시다. 익산시는 군산시와 같은 생활권으로 붙어 있다. 그래서 익산시에는 군산을 통해 들어오는 생선이 주 재료인 생선 요리 전문점들이 많다.


익산시에 산본생선가 송 사장의 오빠 등 식구들이 중앙 생선가’, ‘북부 생선가’, ‘계절 생선가라는 상호로 3곳이 이미 맛집으로 유명하다. 그곳에서 전수 받은 솜씨로 이곳 산본에 생선가라는 상호를 탄생시킨 것이다.


아구 요리의 대표격인 마산과 군산은 조리방법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마산은 아구를 겉에만 꾸득꾸득 할 정도로 살짝 말려서 조리를 한다. 반면에 군산은 그냥 생물로 조리를 한다. 각각의 방식은 지역의 맛을 담고 있다.

 

▲ 싱싱하고 탱글한 육질에 감칠맛 나는 양념과 어울어진 생물 아구요리.     © kpakyh


생물로 조리를 하면 신선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 등이 입맛을 돕는 장점이 있는 한편
, 아구의 살에서 육즙이 나오는 관계로 양념이 잘 달라붙지를 않고 간의 정도를 계량하기가 어려워 숙련된 조리사가 아니면 좀처럼 까다로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가 어렵다.


두툼한 아구를 미리 살짝 초벌 삶아 아삭한 콩나물과 미더덕을 함께 센불에 재빠르게 볶아내, 경험과 손에 느껴지는 감각으로 시간과 양념을 조절해서 손님에게 마지막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음식점의 사장과 직원은 친절해야만 한다. 그러나 손님은 친절하지 않다. 무엇이 잘못인지 부드럽고 친절하게 말 해주지 않는다. 다음에 안오면 그만이다. 그래서 손님이 많은 식당은 맛있게 보인다. 아니 맛있다.


산본생선가는 맛있다. 항상 손님이 많으니까.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가보고 싶다. 맛있는 음식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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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1 [00:55]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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