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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쓰레기로 몸살 앓는 홍대 거리 곳곳에 닿는 아름다운 손길
그들의 봉사가 있어 불금 이후 눈쌀 찌푸려지는 광경은 없었다
 
이현재 기자 기사입력  2018/04/07 [12:37]
수많은 인파가 쏟아지는 금요일 저녁, 홍대역에서 지상으로 나가는 출입구까지 사람들로 빼곡해 한걸음 떼는 것이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파도처럼 들어왔다 빠지고 나간 자리는 그들의 흔적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고스란히 쓰레기가 남겨져있다.
 
거리 곳곳은 눈살을 찌푸릴 정도의 쓰레기들로 가득하다. 이미 한걸음 건너의 가로등마다 쓰레기더미들이 높게 쌓여있다.
 
지역마다 환경미화원의 담당이 정해져있으며, 추가근무까지 하는 실정이지만 천만 유동인구의 쓰레기를 감당하기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 홍대거리에 완연한 봄날씨와 함께 아름다운 손길이 찾아왔다. 바로 신천지자원봉사단 ‘좋아서 드림(dream) ’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교회) 시몬지파 서대문교회(담임 이정수) 봉사자들은 이날 환경미화원보다 이른 시간에 나와 거리를 깨끗하게 하는 나눔을 실천하며 연신 밝은 미소를 보였다.
 
“신천지 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부족한 부분을 도와 어디든 찾아갑니다! 불러만 주세요!(김00·52)”라고 외치는 봉사자들의 모습에 거리뿐만 아니라 지역시민들의 인식 또한 따뜻해지고 있다. 
 
“지역주민들도 상인들도 하기 어려운 걸 도와주는 손길인데, 고맙죠! 안 고마울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우리는 너무 좋아!(최00·47·서교동)”
 

지역주민들 또한 적극적으로 신천지 교회를 응원하며 격려하는 진풍경 속에서 진정한 종교와 봉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천지 교회는 홍대, 신촌 거리청소 이외에도 이날 전국 곳곳에서 농어촌 일손돕기, 벽화그리기, 의료봉사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했다.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 어르신 복지프로그램, 나라사랑 평화나눔등 다양한 분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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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07 [12:37]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신자봉 나랑 18/04/10 [05:57] 수정 삭제
  신천지 자원봉사덕에 여러곳이 깨끗해졌네요
홍대거리 클리어^^ 홍대 18/04/11 [19:41] 수정 삭제
  매일 불야성을 이루는 홍대 거리 정말 쓰레기가 넘쳐나서 보기 싫었는데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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