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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
3월 14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개최
 
[jmb 방송] 기사입력  2018/03/09 [14:29]
- 도전과 화합의 상징 올림픽 성화와 희망을 기원하는 한국 불 문화의 만남 
- 파이어 아트가 전하는 시대적 의의와 미학적 가치 찾기 
- 강원도를 알리는 세계적 문화유산으로서의 활용 방안도 논의
 
▲     © [jmb 방송]

[jmb방송=박규진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가 14일(수) 15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한송’(리셉션동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지상 최후의 명품인 미술품을 왜 불태우려는지, 시대정신을 담고 불길이 그리는 그림, 불태워야 완성되는 예술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도전과 화합을 의미하는 올림픽 성화(聖火)와 정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문화 속 불(火)을 접목한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갖는 예술사적 의미와 미학적 가치 그리고 강원도의 레거시에 대해 논의한다.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의 시작은 김태욱 평창 문화올림픽 총감독과 김형석 파이어 아트 페스타(FAF2018) 예술감독이 담당한다. 강원도의 자연 이미지와 스토리에서 받은 영감으로 시작된 이번 아트 페스티벌의 기획 개요와 전시 영상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박영택(경기대 교수), 최태만(국민대 교수) 미술평론가가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이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박영택 교수는 ‘생명의 주기를 닮고자 하는 작품-소멸과 사라짐의 매혹’이라는 제목으로 현대조각의 역할 속에서 불 조각 축제가 가진 미학적 가치를 찾는다. 그는 특정 공간에 서식하다 사라지는 설치미술이라면 ‘무엇’이기보다는 ‘왜’ 거기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더불어 이 시대의 조각은 ‘가변적이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변화해 가는 재료’를 선호하는 추세며 작가들은 ‘생명의 주기처럼 소멸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 한다’고 밝힌다. 그런 점에서 자연을 배경으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파이어 아트 페스타는 ‘실시간 속에서 경험을 이끌어 내며 어떤 구속이나 제약도 받지 않고 삶과 예술 간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 시도’이기에 예술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발제 이후에는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에 참가한 ‘문화 국가대표’ 버닝맨들의 참여 감회와 혹한기의 제작 과정, 자신들의 작품 세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작품 ‘소통의 분화구’를 통해 시간 따라 변하는 자연을 재해석한 최옥영(강릉 원주대 교수) 조각가, 역사와 현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진 작품 ‘위대한 광초’의 중국 작가 쿠이 시안지(Cui XianJi), 작품 ‘싱그러운 폭죽’의 버닝을 통해 불과 작품이 이루는 격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 김선두(중앙대 교수) 작가가 함께한다. 
 
작가들과의 만남 이후에는 아트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과 다수의 평론가, 작가들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자유 토론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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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9 [14:29]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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