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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MBC 아나운서, 내일(9일) 한국당 입당… “송파을 전략공천”
누리꾼들 와글와글 "역시 상상을 뛰어 넘네...송파을 유권자들 믿어 봅니다 등"
 
[jmb 방송] 기사입력  2018/03/08 [13:56]
▲     © [jmb 방송]
[연합취재본부=김은해 기자]MBC에 사표를 제출한 배현진 전 아나운서가 이번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르지는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8일 "배 아나운서가 9일 당에 입당원서를 제출 한다"며 "당에서 송파을 재선거에 전략 공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배 아나운서는 MBC 잔류의사가 강했으나 당에서 어렵게 설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젊은 표심으로 어필이 가능하고, 당내에서 새바람으로 일으킬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배 전 아나운서의 출마가 확정되면 송파을은 전국적 관심의 선거구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송파을은 최명길 전 국민의당 의원이 의원직 박탈로 재·보궐 선거가 실시되는 곳이다.  
 
송파을은 지난 17~19대 총선에서 모두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 승리를 차지했을 만큼 보수정치가 강한 곳이지만,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공천파동으로 인한 무공천으로 주인이 바뀐 곳이다.  
 
당시 새누리당이 20대 총선을 앞두고 친박 인사인 유영하 변호사를 송파을에 공천하자, 여론조사에서 앞섰던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과 채현 후보가 탈당 하는 등 갈등을 빚었다.  
 
더구나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친박계의 낙하산 공천에 반발 옥새투쟁을 벌이며 송파을에 무공천을 선언하자, 이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정치신인에 가까운 최명길 민주당 후보에게 44%의 몰표를 몰아줘 주인이 바뀐 곳이다. 
 
이번 송파을에 보궐선거에 이름을 오르내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송기호 송파을 지역위원장이 있다. 또 지난 대선이후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최재성 전 의원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최근 성폭력 파문으로 알려진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도 한때 출마여부를 고민한 것을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에선 현재 송파을 당협위원장인 김성태 한국당 의원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던지고 지역구에 출마여부를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배현진 전 아나운서의 전략공천으로 교통정리가 된 셈이다.  
 
바른미래당 후보로는 바른정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으로 쾌도난마’, ‘강적들’ 등 종편에서 얼굴이 알려진 박종진 앵커가 준비하고 있다.  
 
▲     © [jmb 방송]

한편 배 전 아나운서는 지난 7일 MBC에 사표를 제출했다. 배 전 아나운서는 최승호 MBC 사장 취임 이후 특별한 보직이나 소속된 부서 없이 계속해서 대기발령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현진 아나운서의 자유한국당 입당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배현진 한국당 입당과 송파을 출마 관련해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삼고초려 맞니? 이미 정해진(skyb****)", "역시 시나리오대로 였구나(miso****)", "나경원 이은재 전희경 배현진(ukig****)", "역시 보통 멘탈은 아니구나(gel_****)", "송파을 유권자들 믿어 봅니다(neos****)", "대박 상상을 뛰어넘네 ~ 티비조선쯤은 예상했는데(baew****)", "사표 낸 이유가 바로 이거 였네(jerb****)", "무슨 MBC 잔류의사가 강했겠니(ugly****)", "송파주민분들 현명한 선택하시길(haem****)" 등 반응을 보였다. 
 
배현진과 관련해 여론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이유는 그를 둘러싼 시선 때문이다.  
 
배현진 아나운서의 지금의 난관은 지난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는 MBC 노조 파업에 동참했다 돌연 파업 철회 및 노조 탈퇴를 선언한 후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로 복귀했다. 
 
배현진 홀로 승승장구 한 가운데 그러나 기나긴 파업을 마치고 돌아온 동료들과 불편한 동침을 했고 동료들은 그를 ‘배신자’라 칭하며 퇴사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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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8 [13:56]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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