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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단 친서들고 1박 2일 방북길 올라
 
[jmb 방송] 기사입력  2018/03/05 [17:07]
▲ 평양으로 향하는 대북특사단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오른쪽 세번째)을 수석 특별사절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5일 오후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서울공항에 도착해 특별기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특사인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수석특사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 [jmb 방송]

[연합취재본부=김은해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대표단이 5일 오후 1시 50분 쯤 성남공항을 출발해 방북길에 올랐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특사로 하는 특사대표단은 1박 2일 일정으로 특별기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으로 향했다.
 
특사단은 정 실장을 포함해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5명으로 꾸려졌으며, 실무진 5명을 포함하면 총 10명이다.
 
특사단은 북한에 머무르는 기간 북한 고위급 관계자를 만나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정의용 수석특사는 방북길에 오르기 전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간 대화와 관계 개선의 흐름을 살려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진정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만들고자 하는 문 대통령의 확고한 뜻과 의지를 분명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 수석특사는 또 "남북 간 대화는 물론 북한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다양한 대화를 이어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협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특사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이 5일 오후 북한을 방문하는 특별기 탑승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서훈 국정원장,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참석 여부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북한 측에서 일정과 관련한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오늘 저녁 만찬 회동에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특사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이 5일 오후 북한을 방문하는 특별기 탑승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서훈 국정원장,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 [jmb 방송]

특사단은 이날 오후 평양 도착 직후 북측 관계자들과 회동한 뒤 만찬을 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나게 되면 문 대통령의 친서도 전달할 계획이다. 
 
만찬에 김 위원장이 참석하지 않는다면 특사단은 5일 오전이나 오찬 등을 통해 김 위원장과 면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직 특사단의 숙소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특사단 숙소로는 백화원영빈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정 실장과 서 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귀국 보고를 마친 후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중국·일본과도 이와 관련해 긴밀히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해 대북 특사 방침을 밝힌 이튿날인 지난 2일 북측에 전통문을 보내 서해 직항로 이용 방침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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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5 [17:07]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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