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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종교 지도자들, 종교의 자유와 인권 보장 촉구
HWPL ‘종교 컨퍼런스’ 함께 한 동남아, 함께할 뜻 밝혀
 
이현재 기자 기사입력  2018/02/03 [14:54]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가 3일 오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제26차 평화순방 기자회견에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동남아시아 종교 지도자들이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이하 HWPL)과 함께 실질적 종교의 자유 정착을 위해 함께하기로 힘을 모았다.
 
HWPL은 3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3일부터 12일간 동남아 4개국 평화 순방 성과를 발표했다. HWPL은 지난 1월 26일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대학교에서 종교지도자들의 평화 활동을 촉구하기 위한 종교연합사무실 모임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독교와 이슬람교, 힌두교 등의 종교지도자들과 마카티 대학교 학생들 약 1,3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월 31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라야대학교에서 ‘종교간 화합 컨퍼런스’가 열렸던 가운데 힌두교, 이슬람교, 불교, 시크교, 도교 등 종교 지도자들 및 종교인들이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지난 1일 미얀마 양곤 국제사업센터에서 ‘종교 컨퍼런스’가 열려 개신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를 대표하는 종교 지도자와 종교인 약 5,0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 따니엔 양곤 YMCA의 총서기를 대표로 종교 지도자들은 경서의 진리를 기준으로 종교대통합을 할 것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국제법 제정을 지지하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HWPL의 이번 해외 순방 중 열린 종교 행사에서는 특별히 각국 종교지도자들이 종교의 자유와 인권 보장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를 촉구하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한 여성이 강제로 개종을 강요받던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각국 언론은 물론 해외 많은 종교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던 상황과 맞물려 화제를 모았다.
 
필리핀의 힌두교 지도자인 아차랴 프렘 샨카라난드 티르트 대사제는 “강제로 개종을 조장하는 종교지도자가 어떤 신을 믿고 어떤 교리를 실천하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종교지도자는 서로 다른 종교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조화를 이루어 사회에 선을 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HWPL의 평화행보와 함께 해나갈 뜻을 밝히고 있는 국가와 단체들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강제 개종으로 인한 사망 사고로 종교의 자유 실현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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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3 [14:54]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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