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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선갤러리서 ‘주묵(朱墨), 꽈리를 밝히다’ 초대전
붉은 먹으로 한국화 빛내는 이애리 작가 ‘눈길’
 
이현재 기자 기사입력  2017/08/07 [14:55]
▲ 이애리 작가의 주묵(붉은 먹)으로 만든 작품     © 이현재 기자

 

붉은 먹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이애리 작가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9일부터 서울 종로구 장은선갤러리에서 이애리 작가의 ‘주묵(朱墨), 꽈리를 밝히다’ 초대전이 진행된다.

 

이애리 작가는 주묵(붉은 먹)을 사용해 풍요로운 자연미를 묘사하는 한국화가다. 이 작가는 여러 자연물 중 복주머니를 닮은 꽈리를 다채로운 구성의 한국화 작업으로 풀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풋풋한 초록열매의 시기를 지나 붉게 익어가는 꽈리의 성숙된 아름다운 모습을 주묵의 주홍색감을 빌어 표현하는 작가의 작품은 화면가득 풍성하고 복스러운 꽈리들의 향연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작가의 주묵이 풀어내는 다양한 유채 색감은 동양회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검은 먹이 아닌 붉은 먹으로도 다양한 한국화 표현의 깊이감과 색채감을 나타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미술평론가들은 이 작가의 ‘검은 먹을 가로지른 밝음의 먹, 빛깔을 머금은 색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수묵의 변화장 속에서 작가가 찾고자 한 것은 보편적 미감, 이른바 사랑과 생명에 대한 가능성이라고 평하며 이 작가의 작품에 대해 호평이다.

 

이 작가는 선화예고 졸업 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으로 학, 석사를 마치고 동 대학에서 미술학 박사를 받았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개인전 51회 및 대만 아트 포모사, 상해 아트페어 등 국내외 단체전에 500회 참가하는 등 활발한 작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콩 하버시티를 비롯 국내 청와대, 과천시청, 현대, 삼성중공업 등 여러 기관에 이 작가의 작품이 소장돼 있으며 현재 숙명여대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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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7 [14:55]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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