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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회장, ‘갈길 잃은 보수 진영, 새로운 힘 불어넣을 인물’
30만 조직 'NEW 한국의 힘‘ 행보에 관심 증폭
 
강영한 기자 기사입력  2017/02/06 [18:19]
▲ 'NEW한국의 힘' 이영수 회장     © kpakyh

'NEW 한국의 힘' 이영수 회장의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박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단체의 집회가 그 세력을 키우며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의 잠재된 힘을 작용하려는 보수단체 ‘NEW 한국의 힘’(회장 이영수)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지난 9214대 대선부터 보수진영 후보자 킹메이커 역할을 해온 ‘NEW 한국의 힘은 전국 18개 지부, 252개 지회, 20여 해외 지부에 총 30만 회원으로 결성되어 있는 정통 보수 단체이다.

 

최근 'NEW 한국의 힘과 이영수 회장은 더 이상 두고 볼 인내의 한계점에 다다랐다며, 다가오는 대선을 통해 진영 논리를 넘어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했다. 난국을 헤치고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대선후보를 도와 다시 한번 킹메이커 역할을 다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정리했다.

 

그러나 이영수 회장의 고민은 국민들이 요구하는 대선 후보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찾아내는 것이다. 지난 21, 19대 대통령 선거의 중도 및 보수진영 유력 후보자였던 반기문 총장의 갑작스런 불출마 선언으로 보수진영은 당선 가능한 유력 후보자가 갑자기 사라지는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반기문 총장의 이탈로 낙수효과 마저 안희정 충남도지사에게 돌아가면서 여론조사에서 1위와 2위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 예상자가 차지하는 등 중도 및 보수 진영은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됐다.

 

반기문 총장의 낙수효과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에게도 미치고 있지만 황 권한대행이 출마선언을 할 경우 국정운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아직까지는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고, 정치인 출신이 아닌 반 총장 같은 관료 출신이라 대통령 출마 선언후 몰아 칠 검증의 소용돌이를 견디어 낼지도 의문인 상황이다.

 

또한 새누리당에서는 이인제 전 의원 등이 출마 선언을 한 상태지만 사실상 황교안 권한대행 이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황이고, 바른정당에서도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타 당 후보자인 문제인 전 대표, 안희정 춤남도지사, 안철수 의원과 겨루기에는 무게감과 지지율 차이가 많이 난다는 여론이 높다.

 

이에 중도나 보수 진영 일각에서는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대선 후보 차출 후 단이 후보 선출설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다.

 

일단 중도 및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후 개헌론을 불씨로 국민의당, 손학규 의장 등과의 연대를 모색해야 정권을 창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대선 지지율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두 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므로 후보자가 한명으로 추려질 것이고, 현재 문제인 후보자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므로 문제인 VS 반 문제인 구도가 형성되어 있는 사이 중도 및 보수진영 표가 집결 될 경우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차출설이 거론되는 김무성 의원과 혼준표 경남도지사, 두 명 모두 중도 및 보수진영이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으로 분당되기 전인 새누리당 대표최고의원을 지냈고, 국민적 인지도나 무게감, 정치적 경륜과 안정성 등에서, 대세론으로 지지율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진보진영 문제인 후보자에 대응 할 수 있는 중도 및 보수진영의 거의 유일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김무성 의원은 지난해 11월 불출마 선언을 하였고, 홍준표 도지사는 고 성완종 회장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받고 2심 판결 대기 중이다.

 

하지만 김무성 의원의 경우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진영의 벼랑 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다는 명분이 충분하고, 홍준표 도지사의 경우 오는 2162심 판결을 앞두고 있는데, 2심에서 무죄 판결이 날 경우 대선후보 출마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대선 후보 차출 후 단일 후보 선출설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경우 1심 유죄판결의 결정적 증인인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의 1억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이 1심에 이어 2심 공판과정에서도 논쟁거리인데다, 역시 성완종 리스트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심과 달리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는 등 2심에서 무죄 판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불출마선언을 한 김무성 대표가 다시 바른정당 후보자로 재 등판을 하고, 분당된지 얼마 되지 않은 바른정당과 새누리당이 대선후보 단일화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정인 것은 분명하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이영수 회장과, 대선 선거에 깊이 관여할 보수단체 ‘NEW 한국의 힘이 어떤 포석과 작전으로 정권을 지킬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정치계의 오랜 마당발로 통하는 이영수 회장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측과 김무성 의원 양측 모두 오랜인연을 맺어오고 있고, 국민의 당 박지원 대표와도 오랜 정치적 소송을 지난해 12월 소송 취하로 마무리 하는 등 관계가 호전되어 벼랑 끝에 몰린 중도 및 보수진영에 새로운 대선 프레임을 짤 수 있는 인물로 주목 받으면서 이영수 회장의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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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06 [18:19]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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